평화게시판

[정의/사랑] 열두제자 이야기...(12)

인쇄

하진 [Almaz] 쪽지 캡슐

1999-10-07 ㅣ No.1422

 

예수님의 열두명의 제자 이야기, 드디어 그 마지막에 다다랐습니다.

그동안 읽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마지막 이야기 사도 성마티아의 이야기를 전해 드립니다.

 

축일 : 5월 14일

 

마티아는 12사도의 한 사람이던 배반자 유다(Judas Iscariot)의 자리를 메우기 위해 요셉(Joseph Barsabbas)과 함께 추천되어, 제비를 뽑음으로써 사도로 정해졌다.

그의 활동과 죽음에 관해서는 확실한 것은 알려져 있지 않으나, 그는 처음에 유다(예루살렘)에, 이어서 이방(異邦), 특히 에티오피아에서 포교했다고 한다.

순교의 죽음에 관해서는 십자가형, 참수, 석살(石殺) 등 여러 설이 있다. 유골은 성 헬레나(Helena)에 의해 로마로 옮겨지고, 그곳으로부터 아그리치오(Agricius, ?-322년경) 주교에 의해 독일의 트릴로 옮겨졌다고 한다. 그것이 1127년에 발견되자 유골은 다시 베네딕토회 성 마티아 수도원 성당 내에 옮겨 안치되었다. 머리 부분은 트릴 주교좌 성당에서 전람되고 있다.

 

 

   <가톨릭 대사전>을 인용하였습니다.

 

 

         아래 그림은 성마티아 사도의 문장입니다.

 

 

배반자 가리옷 사람 유다 대신에 선택된 사도 성 마티아는 유대 지방에서 복음을 선포했다. 문장은 붉은색 바탕에 그려진 전투용 도끼와 펼쳐 놓은 책. 도끼의 손잡이는 황갈색이고 날은 은색이며, 책은 흰색.

 

 

 

 



20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