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2동성당 게시판

오늘 저녁에 자양동 성당에서 8지구 연합 성가대 연습이 있었습니다.. 8지구에 있는 성가대

단원들이 모여서 연습을 했는데.. 전체 지휘를 저희 본당의 데레사 지휘자님께서 해주셨어요 넘 좋았구요..또 반주는 재승이가..또한 저희 본당의 성가대 단원들이 많이 나와 주어서..정말 고마왔어요..전 힘이 막 나더라구요..제가 좀 늦었지만...그래도 모두들 열심히 연습을 하고 있더라구요..그 모습에서 전 제가 성당에 다니고 있다는 것에 주님께 감사드렸습니다..항상 저희에게 즐거운 웃음을 주는 영석이형, 그 웃음소리만 들어도 누군지 아는 성범형(언젠가 웃다가 응급실에 실려가지 않을까 항상 걱정됨), 남자 단원들의 항상 애기 같은 장난을 다 받아주는 든든한 글구 이뿐 혜미, 새로 들어오셨지만 정말 열심히 나오시는 재훈형(비록 오늘이 두번째이지만..참고로 이분은 집이 용산임), 늘 밝은 웃음을 지닌 지선이, 그리고 나의 든든한 동기인 상현이, 아직도 소녀들 같은 희경이, 수미..오늘 모두 연습하느라수고했습니다..

그럼 담에도 열심히 연습해서 발표회때 멋지게 발표 했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