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동성당 게시판

오늘 무엇을 먹을까? 오늘 무엇을 입을까? ...

안녕하세요.. 아오스딩입니다.

이런걱정일랑 하지말라고 하셨지만...

정말, 혼자 떨어져 살고있는 제겐.... 너무나도 고민입니다.

혼자서 먹는 밥. 혼자서 마시는 커피...

모든것을 혼자서.... 혼자서...

예전엔 나가서 먹는 밥이 맛있었는데... 이젠 어머님이 해주시는

따뜻한 저녁을 먹고 싶군요... 엄마...

시간이 지나서....

정말 세상에 나 혼자일때.... 그때를 생각하면..

먼곳이지만 이렇게 그릴수 있는 부모님이 계심이 정말...감사합니다.

혼잣말> 후후.... 원래 군인들은 "효자"가 된답니다....

오늘.. 좀 일찍 들어가시죠.... 그분들 곁으로

포도 천원어치 사서... 말이죠...

                                            5산... 아오스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