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동성당 게시판

[어떤날] 뭐라구 쓰지? 혜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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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진 [nokidding] 쪽지 캡슐

1999-09-15 ㅣ No.981

 

 안녕하세요..전 조진곤 안토니오구요,(여기서 부터 김혜진이 씀) 옆에 있는 저는  

 김혜진 데레삽니다.

 같은 직장에 다니게 된 기념으로, 또 혜진이의 권유로 굿뉴스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음화화홧-_-+.

 

 이곳에 들어오니 첨단메커니즘에 결정체인 인터넷 사이트 상으로 제기동

 소식을 한눈에 쫘악~ 볼수 있는게 정말 신기하네요...

 제기동에서 성당 다닌지 이제 20여년이 다되가는데..

 (여기서 부터 혜진이가 다시 씀)  아직도 굿뉴스에 가입을 안했다기에 제가   

 적극 권유하여 무려 7번의 실패끝에 가입을 하게 된거죠. 실로 굉장한 쾌거를   

 이루었다고 볼 수 있죠...후훗!*^^*

 

 아~ 이곳에 들어와보니 거의 죽은줄만 알았던 대영이 녀석의 흔적을 볼수  

 있네요..

 나쁜노~옴~ 그동안 연락을 안하다니..만나면 술을 먹여 고문을 하리라~

 이제부터 가끔 제기동 게시판에 들려 여러 선배님과 후배님 소식도 듣고..제    

 이야기도 가끔 섞어 글도 올릴께요...지금 종로3가 삼성프라자(여의도에서  

 밥먹으러 종로까지 왔음)인데..혜진이는 조성모 뮤직 비됴 보느라구

 정신없구..커피를 먹는데..무슨 한약처럼 쓰네요~ 아이~ 화나라..

 

 여하튼 진곤이 오빠가 mp3를 받으면 반띵해준다 했으나, 별로 믿음이 안 가고...

 저희는 또 즐거운 오후를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p.s. 조진곤군과 김혜진양은 실제로 아무 사이도 아님.

     단지 직장동료일뿐이라고 적극 부인.....!!!

     혜진양의 남자친구를 개인적으로 아는데..이글보구 삐지면 어떡하지..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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