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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의 복음서 1장 1절~2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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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자 [koj4565] 쪽지 캡슐

2003-01-24 ㅣ No.224

 

   **** 말씀이 사람이 되시다 ****

 

 1절 : 한 처음, 천지가 창조되기 전부터 말씀이 계셨다.

       말씀은 하느님과 함께 계셨고 하느님과 똑같은

       분이셨다.

 

 2절 : 말씀은 한처음 천지가 창조되기 전부터 하느님과

       함께 계셨다.

 

 3절 : 모든 것은 말씀을 통하여 생겨났고 이 말씀 없이

       생겨난 것은 하나도 없다. 생겨난  모든 것이

 

 4절 : 그에게서 생명을 얻었으며 그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었다.

 

 5절 : 그 빛이 어둠 속에서 비치고 있다. 그러나 어둠이

       빛을 이겨본 적이 없다.

 

 6절 : 하느님께서 보내신 사람이 있었는데 그의 이름은

       요한이었다.

 

 7절 : 그는 그 빛을 증언하러 왔다. 모든 사람으로 하여금

       자기 증언을 듣고 믿게 하려고 온 것이다.

 

 8절 : 그는 빛이 아니라 다만 그 빛을 증언하러 왔을

       따름이다.

 

 9절 : 말씀이 곧 참 빛이었다. 그 빛이 이 세상에 와서

       모든 사람을 비추고 있었다.

 

10절 : 말씀이 세상에 계셨고 세상이 이 말씀을 통하여

       생겨났는데도 세상은 그분을 알아보지 못하였다.

 

11절 : 그분이 자기 나라에 오셨지만 백성들은 그분을

       맞아주지 않았다.

 

12절 : 그러나 그분을 맞아들이고 믿는 사람들에게는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을 주셨다.

 

13절 : 그들은 혈육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욕망으로

       난 것이 아니라 하느님에게서 난 것이다.

 

14절 : 말씀이 사람이 되셔서 우리와 함께 계셨는데 우리는

       그분의 영광을 보았다. 그것은 외아들이 아버지에게서

       받은 영광이었다. 그분에게는 은총과 진리가

       충만하였다.

 

15절 : 요한은 그분을 증언하여 외치기를 "그분은 내 뒤에

       오시지만 사실은 내가 나기 전부터 계셨기 때문에,

       나보다 앞서신 분이라고 말한 것은 바로 이분을 두고

       한 말이다." 하였다.

 

16절 : 우리는 모두 그분에게서 넘치는 은총을 받고

       또 받았다.

 

17절 : 모세에게서는 율법을 받았지만 예수 그리스도에게서는

       은총과 진리를 받았다.

 

18절 : 일찍이 하느님을 본 사람은 없다. 그런데 아버지의

       품 안에 계신 외아들로서 하느님과 똑같으신 그분이

       하느님을 알려주셨다.

 

    **** 세례자 요한의 증언 ****

 

19절 : 유다인들이 예루살렘에서 대사제들과 레위 지파

       사람들을 요한에게 보내어 그가 누구인지 알아보게

       하였다. 이 때 요한은 이렇게 증언하였다.

 

20절 :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오." 그는 조금도 숨기지

       않고 분명히 말해 주었다.

 

21절 : 그들이 "그러면 누구란 말이오? 엘리야요?" 하고

       다시 묻자 요한은 또 아니라고 대답하였다.

       "그러면 우리가 기다리던 그 예언자요?" 그들이

       다시 물었을 때 요한은 그도 아니라고 하였다.

 

22절 : "우리를 보낸 사람들에게 대답해 줄 말이 있어야

       하겠으니 당신이 누군지 좀 알려주시오. 당신은

       자신을 누구라고 생각하고 있소?" 이렇게 다그쳐

       묻자

 

23절 : 요한은 그제야 "나는 예언자 이사야의 말대로

       ’주님의 길을 곧게 하여라.’ 하며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요." 하고 대답하였다.

 

24절 : 그들은 바리사이파에서 보낸 사람들이었다.

 

25절 : 그들은 또 요한에게 "당신이 그리스도도 아니요

       엘리야도 아니요 그 예언자도 아니라면 어찌하여

       세례를 베푸는 거요?" 하고 물었다.

 

26절 : 요한은 이렇게 대답하였다. "나는 다만 물로

       세례를 베풀 따름이오. 그런데 당신들이 알지

       못하는 사람 한분이 당신들 가운데 서 계십니다.

 

27절 : 이분은 내 뒤에 오시는 분이시만 나는 이분의

       신발 끈을 풀어드릴 만한 자격조차 없는 몸이오."

 

28절 : 이것은 요한이 세레를 베풀던 요르단 강 건너편

       베다니아에서 일어난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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