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동성당 게시판
♡++작은 이야기++♡ |
---|
항상 아름다운 마음을 간직하며~~!
풀이나 나무를 보시오갓 태어난 풀과 나무는 나긋나긋하고 부드럽소그 속에 생명 기운이 가득 차 있기 때문이오.그러나 생명 기운이 다하여 죽을 날이 가까워지면,풀도 나무도 단단해지고 굳어지지요.사람의 몸이야 세월과 함께 굳어지지 않을 수 없겠으나,마음은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언제나 부드러울 수 있는 것이요.풀도, 나무도, 사람도 부드럽고 여릴수록 삶에 가깝고굳을수록 죽음에 가깝다는 사실을 기억해 주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