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성당 게시판

로마서 4.13 -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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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석 [cis69] 쪽지 캡슐

2001-04-15 ㅣ No.4502

믿음으로 이루어진 하느님의 약속

 

13 하느님께서는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들에게 세상을 물려주겠다고 약속하셨는데 그것은 아부라함이 율법을 지켰다해서가 아니라 하느님께서 그의 믿음을 보시고 그를 올바른 사람으로 인정하셨기 때문에 하신 약속이었습니다.

 

14 만일 율법을 지키는 사람들만이 상속자가 될 수 있다면 믿음은 무의미하게 되도 약속은 무효가 됩니다.

 

15 법이 없으면 법은 어기는 일두 없게 됩니다. 법이 있으면 법을 어기게 되어 하느님의 진노를 사게 마련입니다.

 

16 그러므로 하느님께서는 사람의 믿음을 보시고 그를 상속자로 삼으십니다. 이렇게 하느님께서는 은총을 베푸시며 율법을 지키는 사람에게만 아니라 아브라함의 믿음을 따르느느 사람들에게까지, 곧 아브라함의 모든 후손들에게 그의 약속을 보장해 주십니다. 아브라함은 우리 모두의 조상입니다.

 

17 성서에 "내가 너를 만민의 조상으로 삼았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그는 죽은 자를 살리시고 없는 것을 있게 만드시는 하느님을 믿었던 것입니다.

 

18 아브라함은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믿어서 마침내 "네 자손은 저렇게 번성하리하."고 하신 말씀대로 "만민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19 그의 나이가 백 세에 가까와서 이미 죽은 사람이나 다름없이 되었고 또 그의 사라의 몸에서도 이제는 아기를 바랄 수 없다는 것을 알았지만 믿음을 가지고 희망을잃지 않았습니다.

 

20 그는 끝내 하느님의 약속을 믿고 의심하니 않았을 뿐만 아니라 더욱 굳게 믿으며 하느님을 찬양하였습니다.

 

21 그리고 그는 하느님께서 약곡하신 것을 능히 이루어 주시리라고 확신하였습니다.

 

22 하느님께서는 이런 믿음을 보시고 "올바른 사람으로 이정하셨습니다."

 

23 "올바른 사람으로 인정하셨다."는 말씀은 비단 아브라함만을 두고 하신 것이 아니라

 

24 우리를 두고 하신 말씀이기도 합니다. 곧 우리 주 예수를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분을 믿는 우리들까지도 올바른 사람으로 인정해 주셨다는 말씀입니다.

 

25 예수는 우리의 죄때문에 죽으셨다가 우리를 하느님과의 올바른 관계에 놓아 주시기 위해서 다시 살아나신 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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