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성당 게시판

로마서 5.1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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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석 [cis69] 쪽지 캡슐

2001-04-17 ㅣ No.4519

그리스도를 통한 하느님과의 화해

 

5

 

1 이렇게 우리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느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가졌으므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느님과의 평화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2 우리는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지금의 이 은총을 누리게 되었고 또 하느님의 영광에 참여할 희망을 안고 기뻐하고 있습니다.

 

3 그뿐만 아니라 우리는 고통을 당하면서도 기뻐합니다. 고통은 인내를 낳고

 

4 인내는 시련을 이겨내는 끈기를 낳고 끈기는 희망을 낳는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5 이 희망은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습니다. 우리가 받은 성령께서 우리의 마음 속에 하느님의 사랑을 부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6 우리 죄많은 사람들이 절망에 빠져 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때가 이르러 우리를 구원하시여 죽으셨습니다.

 

7 옳은 사람을 위해서 죽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혹 착한 사람을 위해서는 죽겠다고 나설 사람이 더러 있을지 모릅니다.

 

8 그런데 그리스도께서는 우리 죄많은 인간을 위해서 죽으셨습니다. 이리하녀 하느님께서는 우리들에게 당신의 사랑을 확실히 보여주셨습니다.

 

9 우리가 이제 그리스도의 피로써 하느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얻었으니 그리스도의 덕분으로 하느님의 진노에서 벗어나게 될 것은 너무나 분명합니다.

 

10 우리가 하느님의 원수였던 때에도 그 아들의 죽음으로 하느님과 화해하게 되었다면 하물며 그분과 화해가 이루어진 지금에 와서 우리가 살아계신 그리스도를 통해서 구원받으리라는 것은 더욱 확실한 일이 아니겠습니까?

 

11 게다가 우리를 하느님과 화해하게 해 주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덕분으로 우리는 지금 하느님을 섬기는 기쁨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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