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음동성당 게시판

정훈형 수강신청..-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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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연 [JJULE] 쪽지 캡슐

2000-08-23 ㅣ No.975

흠냐...형이 머 나름대로 화려한 수강신청을 해찌만 머..나에 비하면 새발의 피쥐..

 

우캬캬..1학년 2학기때는 수강신청날 늦잠자서 교양 다 마감되서 무슨 동양문화사니

 

한국 근현대사의 이해니..이딴 국사과목만 열라 수강해쮜..

 

2학년 1학기는 더 화려하다.. 물론 이 전날 날밤새구 일찍 가서 신청 할라구 했는데

 

날밤은 잘 샜는데 아침에 졸아쮜... 늦게 일어나서 인터넷으로 한다구 바둥

 

거리다가 역쉬 폭주해서 안되더군..흠냐.. 글서 열라 학교로 달려가서 수강신

 

청 하는데 우띄..거의 마감.. 왜 컴공nom들이 울과 교필을 듣구 난리여..-_-;...

 

하튼 그놈들땜시 다른과랑 같이 교필듣구 방학동안 열심히 히라가나 외워가면

 

서 일어를 준비했는데..것두 마감.. 극악 난이도의 중국어 듣구.T.T... 전공과목이

 

마감으로 나와서(물론 말이 안되지만)  죽어라 아이콘 클릭하니깐 성공..-_-;

 

경영들을라구 했는데..세계종교의 이해란 이상 야리꾸리한거 듣고..T.T..

 

(결국 이 과목은 극악난이도인 D가 나왔음..-_-;)

 

아아~ 수강 신청의 길은 참 멀고도 험하쥐..

 

그래두 3번은 경험으로 깨달은바~!! 무적의 비법으로 2학년 2학기는 완벽히~!!!

 

신청... 그 비결은... 바로!!!!

 

 

일찍간 친구한테 내것두 같이 신청해달라구 하는것~!!!

 

-_-;.... 이런 엄청난 방법이 있는줄도 모르구 그 고생을 하다뉘..

 

그러나 이 방법에도 치명적인 단점이 있나니..그것은.. 바로!!!

 

학번이랑 비번을 알려죠야 하기 땜시 친구nom이 내 성적을

 

열람할 우려가 있다는것..허걱..

 

(참고로 나의 화려한 전적을 nom이 알아버려서 입막음으로 상당한 금전적

 정신적 데미지를 입었음...)

 

휘유~ 참 파란만장한 수강신청의 길을 걸어온것 같군..음하하

 

다들 수강신청 잘하시길...(나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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