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동성당 게시판

구의동에서 요한신부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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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경 [idablue] 쪽지 캡슐

2001-04-03 ㅣ No.3766

박병주 요한 신부님~~~

신부님 아주 건강하게 잘 지내시고 계시는것 같아, 참 좋아보입니다. ㅋㅋㅋ

신부님 안녕하셨어요?

구의본당 정해경 이다예요...^^*

 

무슨말을할까, 무슨안부를 전할까, 참 쓸말이 많았는데,

마음만 급해서 아무생각도 않나네요.

 

요한 신부님~

별명이 머털이가 되셨나요? 아주 잘 어울리는군요.

머털머털 머털이라...오호라...

신부님~

지난번엔 루까신부님 방에가서 신부님 사제서품식때 사진을 다시한번 봤어요.

(지하 만남의방에서의 그 소중한 순간들...

 멋지신 새신부님을 연발하던 순간들을...)

 

구의본당식구들 모두모두 잘 있습니다.

김병도 할아버지 신부님께선 올해가 사제서품 40주년을 맞으셨어요.

그래서 우리본당 식구들 모두 기도하고있구요.

배상도 필립보신부님, 막내 루까신부님, 수녀님들 모두 잘 지내셔요.

 

엊그젠 청년들이 모여서 요한신부님의 얘기를 했어요.(일명 뒷담화? ^^)

물론 칭찬일지 아닐지는 말씀드릴수 없지만 ^^;; 결론은 무진장 그립다였다는건

확실히 말씀드릴수 있답니다. *^^*

요한신부님 그리버라~~~~

 

신부님~

이제 머지 않아 예수님의 부활을 우리모두 기쁘게 맞이하게 되겠죠?

물론 그 기쁨을 위해서는 무수히 아프고 힘든 우리의 사순이 있어야 함을 압니다.

신부님에게도 기쁜부활이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신부님 일간 청년들이 들이닥칠 터이니 언제일지 모르는 그 때를 위해 꼭 깨어 기둘리시길...

 

ps: 너무 개인적인 내용을 올린것같아 죄송한마음이 드네요.

    고덕동본당 여러분들 이해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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