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동성당 게시판
지리산의 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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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미예수님! 봄기운이 완연합니다. 그러나 오늘은 황사 현상으로 맑은 날씨는 아니군요. 사무실 건너편 선릉의 버드나무들도 물이 올라 파란 기운이 돌며, 양지바른 쪽엔 개나리, 진달래꽃도 활짝 피었습니다.
삭막하던 가지들에 생명이 움트고 꽃을 피우는 것을 보면 정말 신비스럽습니다. 주님의 부활도 이렇게 우리에게 서서히 다가 오고 있습니다.. 그 분의 부활의 신비를 우리 안에 점점 키워가며 마지막 한 주 남은 사순시기 잘 지내시길 기도드립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기다리며 멀리 지리산으로부터 다가오고 있는 봄기운을 마음껏 음미해 보세요. 다음을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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