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언니 추카해~! *^.^* |
---|
윤희언니야, 나 혜정이... 우선 가입추카하구... 이렇게 언니한테 편지(?)를 쓰니까 디게 좋당~! 나두 가입했을때 무지하게 설렜는데 사람 심리는 다 똑같은 가봐~! 나 오늘부터 다시 성가대 시작했어. 알쥐? 그럼그럼~ 여기는 피쒸방... 나란이랑 같이 왔어. 근데 모니터가 무지크당~! 그래서인지 글쓰기가 더 편한거 같어. 근데 오늘은 왠일루 늦게 왔디야~! 아마두 공부하느라구 피곤하신거 아닌가여? 나는 셤 포기했어. 근데 더 아쉬운거는 노력두 안해보구 포기했다는 거야. 나두 이런 내가 한심하긴한데 맘을 잡구 공부를 좀 해보려구 해두 그게 맘같이 잘 안 되대. 고등학교들어와서 정말 진정으로 공부해본적은 단 한번도 없는 거 같어. 여태껏 세번 시험보면서 정말 책한번도 안보고 셤봤어. 그런거 치고는 정말 성적이 잘 나오는 거지. 그런 노력도 안하고 성적이 잘 나오기만을 바라는 내가 정말 이기주의자 같어. 나도 한 번 할려구 하면 잘 할것 같았는데... 암튼 가입한 거 정말 추카하구... 답장... 알쥐? 금 담주에 보자~! 안녕~! ( d-.-b 몰라 알 수가 없어~! 엄정화라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