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동성당 게시판

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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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0-25 ㅣ No.5325

아침시간

전화가 울리고

할미꽃 한양반 목소리가 들린다

뭔일이 난겨?

테레비를 보시다가 강사가 욕을 잘하는 것을 보고

주지 생각이 나서 전화를 하셧단다

허참

내욕은 욕이 아니라

억압된감정의 직접적 표출이라고

심리학적으로 설명을 하엿는디

어떤 시러배 아들놈이 욕하는 것하고

같은 대열에 놓으시다니..

허참

여러분

욕이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기감정을 정직하게 드러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쌈을 수없이 드렷슴다 여러분

그중의 하나가 욕이라고 한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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