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관동성당 자유게시판

역대기상 15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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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재 [rosaej] 쪽지 캡슐

2002-01-01 ㅣ No.2152

하느님의 궤를 예루살렘에 옮겨 모시다.

15 다윗은 자기의 도성에 궁들을 지었다. 또 하느님의 궤를 모실 천막을 치고 나서 이렇게 선포하였다. "하느님의 궤를 메어 올 사람은 레위인밖에 없다. 야훼께서는 레위인을 뽑아, 영원히 당신의 궤를 메게 하셨고 당신을 섬기게 하셨다."다윗이 야훼의 궤를 모실 자리를 마련하고는 온 이스라엘을 소집하는 한편, 아론의 후손과 레위인을 불러 들이니, 크핫 후손으로는 지휘자 우리엘과 그의 일족 백 이십 명, 므라리 후손으로는 지휘자 아사이야와 그의 일족 이백 이십 명, 게르혼 후손으로는 지휘자 요엘과 그의 일족 백 삼십 명, 엘리사반 후손으로는 지휘자 스마야와 그의 일족 이백 명, 헤브론 후손으로는 지휘자 엘리엘과 그의 일족 팔십 명, 우찌엘 후손으로는 지휘자 암미나답과 그의 일족 백 십 이명이다.

다윗은 사제 사독과 에비아달, 레위인 우리엘, 아사이야, 요엘, 스마야, 엘리엘, 암마니답을 불러 들여 이렇게 일렀다. "그대들은 레위 가문의 어른들이니 일족들과 함게 목욕재계를 하고 이스라엘의 하느님 야훼의 궤를 메어다가 내가 마련해 놓은 자리에 모시도록 하오. 저번에 야훼께서 노여움을 내리신 것은 그대들이 없었기 때문이오. 우리는 격식을 갖추지 않고 야훼 우리 하느님을 모시려다가 그런 일을 당했던 것이오." 사제들과 레위인들은 이스라엘의 하는미 야훼의 궤를 모셔 올리려고 목옥재계를 하였다. 그리고 하느님의 궤를 멜 레위인들은 모세에게서 받은 야헤의 지시대로 채를 꿰어 궤를 어께에 메었다.

다윗은 레위인 지휘자들에게 지시를 내려 그들 일족 가운데서 합창대를 내세워 거문고과 수금을 뜯고 바라를 치며 흥겹게 노래를 부르도록 하였다. 레위인들은 요엘의 아들 헤만과 베레기야의 아들 아삽을 내세웠다. 또 같은 일족으로 즈가리야, 야아지엘, 스미라못, 여히엘, 운니, 엘리압, 브나야, 마나세야, 마띠디야, 엘리블레후, 미크네야 그리고 수위 오베데돔과 여이엘이 그 밑에 있었다. 성가대 지휘자인 헤만과 아삽과 에단이 바라를 치고 즈가리야, 야아지엘, 스미라못, 여히엘, 운니, 엘리압, 마나세야, 브나야각 알라못에 맞추어 거문고를 뜯고, 마띠이야, 엘리블레후, 미크네야, 오베데돔, 여이엘, 아자지야가 스미닛 르나세아에 맞추어 수금을 뜯었다. 노래를 메기는 사람은 레위인들의 지휘자 그나니야였다. 그는 모르는 노래가 없었다. 궤르 지키는 수위는 베레기야와 엘카나였다. 사제들 가운데 스바니야, 요사밧, 느다넬, 아마새, 즈가리야, 브나야, 엘리에젤은 하느님의 궤 앞에서 나팔을 부는 나팔수였다. 오베데돔과 여히야도 궤를 지키는 수위였다.

다윗은이스라엘 장로들과 천인부대 지휘관들을 데리고 오베데돔의 집으로 가서 즐거운 마음으로 야헤의 계약궤를 모셔 올렸다. 레위인들은 하느님의 도움을 받아 야훼의 계약궤를 옮겨 온 다음, 황소 일곱 마리와 수양 일곱 마리를 잡아 바쳤다.

궤를 메는 레위인, 성가대원들, 레위인들의 지휘자로서 노래를 메기는 그나니야와 함께 다윗은 모시 도포를 입고 그 위에 모시 에봇을 걸쳤다. 온 이스라엘은 환성을 올리며 뿔나팔과 새잡을 불고 바라를 치고 거문고와 수금을 타면서 야훼의 계약궤를 모시고 올라 왔다. 야훼의 계약궤가 다윗의 도성에 들어 오는데, 사울의 딸 미갈이 창으로 내다 보다가 다윗왕이 춤을 추며 좋아 날뛰는 것을 보고 속으로 비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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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송에서 로마의 휴일 하는군요. 사람은 죽어 이름을 남긴다고, 타계한 여배우를 여전히 아름다운 모습으로 보니 그런 생각이 드는군요. 세월 참 너무 빠르지여. 2002년 한 해도 보람있는 많은 일 남기시는 한 해가 되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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