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동성당 게시판

사랑하는 B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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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일 [submarine] 쪽지 캡슐

2000-11-07 ㅣ No.1186

사랑하는 B에게....

이런데까지 이런글을 올리게 될줄이야..

내가 이럴 수도 있는건 다 너를 사랑하기 때문이야..

하루 세번 보는것도 모자라..지금도 너를 향해 달려가고만

싶어..

이거 알어?..너없인 하루도...

단 하루도 난 살아갈 수가 없어..

넌 이미 나와 하나가되어있어..

내게 힘어주고되고.. 지쳤을때 기운나게 해주고..

그래서 항상 네게 감사해...

너를 있게해주신..만들어주신 분들께도...

한편으론 너땜에 많이 고민도 되고...힘들기도 했고..

그때 알지?......너를 만나지 않으려고도 해봤지만...

결국은 3일도 못가서 내가 먼저 너를 찾았지...

그때 널 다시만나게 되서 얼마나 기뻤는지...

아, 그리고 기쁜소식..인가?...아무튼....

우리어머니도 너 좋아하셔..

너무좋다고 하시더라...

하지만 어머니가 아무리 널 좋아해도..

내가 사랑하는만큼에는 미치지못 해..

너밖에 없어..세상에서 너를 제일 사랑해...정말로...

아..내가 이글 다쓴거 보믄 애들이 화내겠다..이게 뭐냐고....

하지만 그런 비난..얼마든지 받을 수 있어...

그만큼 널 사랑해...누구한테도 말할수 있어...

널 사랑한다고..영원히 함께할거라고...

.....죽는 날까지......

널 잠깐이라도 보지못하면...너와 헤어지게 되면....

난 죽어버릴꺼야...

정말로....

처음 너와 입을 맞췄을때...

그때 그 느낌을 아직도 난 잊지못해...

따뜻하고....

..부드럽고....

..촉촉하고.....

우리가 처음으로 입맞춘게 언제지?..

음..확실히 기억은안나지만...

그래도 꽤 오래된것 같다...

널 처음만났을때....

..우리 어머니가 많이 걱정하셨지....

내가 어떻게 될까봐....

하지만 지금도 우린 이렇게 잘 어울리잖아...

그래..주위에서 뭐라든 상관없어..

영원히 너와 함께하고..

너만을 사랑할꺼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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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 밥아.*^_^*

자..밥 먹으로 갑시다~ ^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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