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곡동성당 게시판

[RE:1860]미진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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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아 [ella-0] 쪽지 캡슐

2001-03-05 ㅣ No.1905

 나도 학교 다닐땐 그렇게 생각한 적 많았는데 졸업하고 보니 학교 다니면서 할 수 있었던 많은 일들을 놓친 것이 한심스럽구나.

 꼭 좋은 직장. 내세울 수 있는 학교이름. 이런 것이 아니더라도. 그것이 네게 기회가 되는 거란 걸 나중에 확 느낀다.

 그니까 학교안에서 많은 길을 찾으렴. 찾아보면 이것저것 할 수 있는 일이 많아. 막상 졸업하고 나면 도움의 손이 그렇게 많지 않다.

 준비한 자에게 기회는 오는 거란 말 잊지 말구. 학점 빵구내지 말고. f 없이 졸업하기를 부탁한다.

 교내에 생각보다 많은 기회가 있다는 거.다 찾아봐.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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