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곡동성당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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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maryfrances] 쪽지 캡슐

2002-08-09 ㅣ No.2470

오늘 월곡동 청년들이 캠프를 떠났겠군요

몇칠 전까지 하늘에 구멍이라도 난듯이

비가 오시더니

어제부터는 거짓말 처럼 그치다니...

월곡동 청년들이 캠프 떠나는걸 아시고서...

잘들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일년에 한번 있는 휴가를

이렇듯 기분 좋은 이들과 함께 보낼수 있다는건

굉장히 행복한 일인듯 싶습니다

저 또한 몇해 전까지는

여름휴가를 성당 이들과 함께 보낸 기억이 납니다

이젠 그때로 돌아갈수 없음에

조금 아쉬움이 남지만...

모두 함께 합심해서 잘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주님의 사랑과 관심안에서...

 

우리모두 잊혀진 얼굴들 처럼

모르고 살아가는

남이되기 싫은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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