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동성당 게시판
참으로 오랫만이죠? |
---|
진짜 오랫만에 글을 남기네요. 날씨가 더운탓인지 컴퓨터 앞에 앉기는 싫고 그저 선풍기 앞에만 앉게 되네요. 이렇게 더운날 우리 성당 가족들을 더위 안 타고 건강히 잘 계시는지 궁금하네요.
전 이 무더운 여름의 시간들을 아마도 성당에 모조리 쏟아붇게 될 것 같네요. 왜냐구요. 8/11부터 13일까지 현리에서 있을 청년 캠프 준비 때문이지요. 지금은 캠프의 윤곽이 어느정도 많이 잡혔는데요. 그 내용은 비밀이지요. (호호) 앞에 교사회 여러분이 캠프준비에 여념이 없다고 하셨는데 교사회 선생님들이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교리실 바로 옆 교리실에서 저희 청년 연합회도 더 열심히 캠프 준비를 하고 있답니다. 매일 매일 모기와의 전쟁을 치루면서 말이예요. 모기에게 너무 많이 물려서 이젠 더위보다 모기가 더 무서워요. (T_T) 맬맬 모기향을 피워대고 있지만 그 몇개 안 남은 모기향도 이제 다 떨어져 가고 있네요. 누군가가 불쌍한 청년들을 위해서 모기향 좀 기증해주시면 캄사 캄사 옆 교사회와 나누어 쓸께요. (홈키파와 물파스도 환영!!!) 정말 캠프를 위해서 피나는 노력을 하는 청년들과 교사회 선생님들을 위해서 많은 격려와 기도 부탁드려요. 글구 캠프에 참석할 많은 분들을 위해서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