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성당 게시판
~*나 그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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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그대를 알게 되어 기쁩니다. 황량한 벌판 한 가운데 서 있던 홀로 외로움 속에 갇혀 지내 있던 나에게 그대는 새로운 삶을 나에게 주었습니다. 이런 그대를 알게 되어 기쁩니다.
나 그대를 생각할 수 있어 기쁩니다. 온종일 그대 생각만으로 그냥 웃음지을 수 있게 만든 그대 나는 오늘도 그대를 생각합니다. 이런 그대를 생각할 수 있어 기쁩니다.
나 그대를 느낄 수 있어서 기쁩니다. 비록 자주 보지는 못하더라도 내 마음 속 한 구석을 차지하고 있는 그대 그대는 이미 내 마음 깊숙이 들어와 있습니다. 이런 그대를 느낄 수 있어서 기쁩니다.
나 그대를 사랑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비록 그대가 내 사랑을 느끼지 못한다 하더라도 그대를 생각하고 그대를 느끼며 그대를 사랑하고픈 내 마음 이미 나의 모든 것이 되어 버린 그대를 사랑하려 합니다. 이런 그대를 사랑할 수 있어 나는 너무나도 기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행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