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성당 게시판

으흐흑 할일이 없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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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경 [lucia81] 쪽지 캡슐

1999-11-26 ㅣ No.912

음.. 지금 여기는 회사에요...

이제 1달간 실습하고.. 다시 실습생으로 지낸지 1달이란 시간이 지났군요..(어제로서)

근데.. 어제 오늘 그리고 수요일은 정말로 할일이 없어 빈둥빈둥 놀았어요..^^;

요즘은 일거리가 좀 뜸해요.. 그래도 확실한 건을 몇건 했죠.. 기뻐요...(저는 일명 무역회사)에 다녀요.. 그래서.. 이상한 말을 하더라도 이해해 주세요...^^

음... 이제.. 3:30이네... 거래처에서 팩스를 넣어준다더니... 전 그 팩스를 받아야

일이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거든요..

음.. 내일은 우리 고3이여행을 갑니다...

동해쪽으로... 음...

부디 이글을 읽으시는 교우 여러분께서는 무사히 다녀올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고3이 ’고3’이란 이름을 달고 가는 처음이자 마지막 여행일테니까요..

양신부님, 수녀님, 현정선생님, 시메온선생님을 비롯한 인솔교사분들과 저희 고3들..

재미있는 여행이 될 수 있었으면 하고, 수능도 끝났으니까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앞으로의 일들을 생각하며 이제까지의 일들을 정리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다음주(28일)부터는 대림이니까....

왜 대림은 카톨릭에서의 새해라잖아요.. 맞나???(어려서 부터 매번 들어온 건데.. 틀리면 어쩌지??^^;)

그럼... 고3여행에 참가하시는 분들은.. 내일 뵙으면 좋겠네요..

히히.. 이제 .. 팩스가 왔으니. 전 일을 해야 겠네요..

그럼 다시 글을 올리는 날까지..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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