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성당 게시판
:956] 경아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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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경아야~ ^_^
게시판에서 무척 오랜만에 너의 글을 접해 보는 구나.
그 때 마다 넌 무척 성숙해 지는구나. 생각이나 말이!
난 아직도 그 자리 그냥 머물러 있는데...
굿사모 일때문에 무척 바쁘지? 나도 일원이면서~
널 믿고 빠지는 만행(?)을 저지르고 있으니.
근데... 꼭! 정모때 일이 생겨서... 못 간단 말이야!
그래도 굴찍굴찍한 행사에는 잘 참여하잖아. 그것도 두 번씩이나~ ^_^
본당 게시판엔 하루에 몇 번이구 들어와서 몇자 적구 그러지만
굿사모 게시판에 들어가면 그냥 읽다가만 오게 되더라구...
나도 한자리 차지하고 싶은데... 그게 잘 안돼. 왠진 모르지만.
이젠 굿사모에서 나의 자리를 한번 만들어 볼까해. ^_^ (게시판에서)
평소에 잘 볼 수 없어서 그런지 성당에서 널 모면 무지 반가워~
아마 너도 굿사모에서 날 보면 그만큼 반가워 하겠지.
참석은 잘 못하지만 내 기도는 많이 하구 있으니깐. ^_^
그리구 날씨도 추우니깐 건강 조심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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