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성당 게시판
[RE:9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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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글을 읽으면서 한 동안 목이 메어왔습니다.
저의 대모님께서는 잘 계시는지 한 번 되돌아 보게 해서 목이 메였고,
저는 대녀들에게 뭘해주었나...를 되돌아 보며 목이 메었습니다.
물론 기도는 꾸준히 하고 있죠. 생각도....
어디선가 나를 원망하고 있지는 않을런지~
다시 한 번 나를 되돌아 보았습니다.
자식(?)만 많이 두고 돌보지 않는 것과 다를 것이 무엇인가?
누굴 탓하구 원망하겠습니다. 제가 아직 덜 성숙한 것을...
그리구 산타 클로스 있습니다. 제가 될테니까요. ^_^
저도 늦었지만 이젠 다 커버린 대녀들의 산타 클로스가 되어
대희년을 같이 맞이하도록 할 것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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