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성당 게시판

(펌)오늘의 유머모음이라...머지??멀까??

인쇄

김선주 [zizibe76] 쪽지 캡슐

2000-07-25 ㅣ No.4175

◇ 엽기적인 수박 장사 아저씨

 

집에서 가만히 오락을 하구 있는데여 갑자기 밖에서 소리가 들리더군여.

“수박이 왔슴다.달달한 수박이 왔슴다.”

여기까지는 멘트가 똑같던데여,

그 담이 엽기였슴다.

아저씨 왈,

“강/호/동/대/가/리/만/한/수/박/이/왔/슴/니/돠/!”

◇ 거울로 보는 신기한 문자

 

H ㅎ - I 5 - I ㅅ I - J

         0···· 5

거울로 보면

“널 사랑해”

◇ 야채 이행시

 

야:야! 주소 불러

채:채림쩜.하이홈쩜.컴!

◇ 우체국에도 허준의 여파가...

 

저희 동네 우체국에

거… 소포 쓰는 거 견본같은 거 있는데요.

거기에

‘보내는 사람:허준

받는 사람:김예진’이라고 돼있더군요.

얼마 전까지 ‘홍길동’이었는데 말이죠.

허준의 인기는 아직까지도...참 대단합디다!

◇ 대단한 선배

 

그 여학생은 정신없이 울면서 여학생클럽 회관으로 달려들어왔다.

여학생클럽의 선배 회원 하나가 달래자 마침내 더듬더듬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끔찍하더라구요! 내가 우리 회관 앞을 걷고 있는데 한 남자가 나한테로 달려오는 것 있죠.그는 나를 KO시키더니 내가 의식을 잃은 동안에 범했단 말이에요.아이 끔찍해!”

“거 정말 안됐군?”

그 선배회원이 격해서 말했다.

“의식을 잃은 동안 가장 좋은 부분을 놓쳐버렸잖니.”

◇ 무슨 요일?

 

오늘이 무슨 날인 줄 알어?

어느 날 수요일 아침,마흔을 바라보는 남편이 부인에게 이렇게 말했다.

“난 이제 지쳤어! 이제부턴 매주 받침이 없는 요일에만 잠자리를 갖는게 어때?”

“좋아요!”

비록 말을 그렇게 했지만 토요일까지 기다린다는 것이 부인에게 보통 힘든 일이 아니었다.

이튿날 저녁 부인은 남편이 귀가하기가 무섭게 달려들었다.

놀란 남편은 도망치면서 물었다.

“여보! 오늘이 무슨 요일인지 알고 그러는 거요?”

그러자 부인은 야릇한 미소를 보내며 대답했다.

“모요일!



54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