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동성당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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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형 [umbrella] 쪽지 캡슐

1999-02-01 ㅣ No.383

 찬미 예수!

"한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서

봄부터 소쩍새는 울었나 보다"라는 시가 생각납니다.

 

 본당 홈페이지를 만들기 위해서 오랜시간 많은 형제,자매님들이 고생하셨습니다.

 

김현진 안드레아(미카엘), 변상조 베드로, 김동철 대건 안드레아, 양태형 바오로, 김미영 로사리아

추윤경 데레사, 조혜영 도미니까, 김영란 에메렌시아나 그밖에 많은 분들이 미쳐 생각은 나지 않지만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아름다운 본당 홈페이지가 생겨날 수 있도록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중요한 것은, 이렇게 잔치를 벌려 놓았으니, 이렇게 굿판을 벌려 놓았으니 한바탕 신명나게 춤을 추고 본당 홈페이지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훌룡한 잔치라고해도

손님이 없다면 얼마나 썰렁하겠습니까!

 

 제기동 가족 여러분!

이곳은 바로 "하느님 나라"입니다.

우리 하느님 나라에서 신나게 "굿판"을 벌렸으면 좋겠습니다.

 

 연세가 많으신 분들, 조금도 어려워하지 마십시요.

이곳은 바로 우리들이 주인입니다.

아직 미성년자인 분들 조금도 걱정하지 마세요.

이곳은 1살 부터 자판을 두들길 수 있으신 분 누구에게나 자유롭게 개방되어 있습니다.

 

 다시한번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진정으로 여러분들을 사랑합니다.

또 여러분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2월의 첫날, 기분 좋은 마음을 주체할 수 없어서...

보좌신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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