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동성당 게시판

굿뉴스에서...(펌) '주님의 기도'

인쇄

김순옥 [dada99] 쪽지 캡슐

2006-06-23 ㅣ No.6734

아침에 굿뉴스 게시판에서 이글을 보고 너무 좋아서 옮겨 왔습니다

게시판 글은 좀 길게 설명 되어있습니다.(강 추!~)

 


내가 주님의 기도를 바칠 때,
 
 만일 나의 관심과 취미가 세상 것들에만 있다면,
  나는 "하늘에 계신"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만일 나의 믿음이 다른 사람들과 그들의 어려움에 대한 여유 를  갖고 있지 않다면 
 나는 "우리"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만일 내가 매일의 삶 안에서 아버지와 이루는 관계를 증명하지 않는다면, 나는 "아버지"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만일 내가 모든 일에서 하느님께 대한 존경과 영광과 신뢰를 가지고 있지 않다면,  나는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하고 말할 수 없습니다.
 
만일 내가 나의 마음 안에, 우리 집에, 우리 학교에, 우리 성당에, 우리나라에,
그리고 전 세계에 하느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일을 마지못해 한다면, 나는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하고 말할 수 없습니다.

 

만일 내가 나의 삶에서 아버지의 뜻을 마지못해 따르거나 화를 내며 한다면, 나는 "아버지의 뜻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만일 내가 지금 여기서 하느님을 섬기는 일에 나 자신을 내어놓을 진정한 준비가 되지 않는다면,

 나는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하고 말할 수 없습니다.

 

만일 내가 매일의 양식을 얻기 위한 정직한 노력을 하지 않은 채, 가족과 친구, 이웃의 분명한 요구를 무시한

 나는"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하고 말할 수 없습니다.

 

만일 내가 어떤 사람에 대하여 계속해서 원한을 품거나 비방한다면,나는 "저희에게 잘못한 일을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하고 말할 수 없습니다.

 

만일 내가 유혹 받을 상황에 고의적으로 남아 있다면, 나는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하고 말할 수 없습니다.
 
만일 내가 하느님의 말씀과 기도라는 무기를 가지고 영적 세계에서 싸울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나는 "악에서 구하소서" 하고 말할 수 없습니다.
 
만일 내가 나 자신의 영광을 먼저 찾는다면,

 나는 "영광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만일 내가 여기 내 삶 안에 계신 하느님보다 매일 발생하는 일들에 대하여 더 많은 관심을 갖는다면,
  나는 "영원히"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만일 내가 정직하게 "어떠한 값도 치르겠습니다. 이것이 저의 기도입니다" 하고 말하지 않는 한,

 나는 "아멘"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박상대 마르코 신부님글...

 

주님의 기도 에서 핵심은 용서 라고 들었습니다.

용서를 하여야 사랑할수 있으니 '서로 사랑하여라'

하는 예수님의 진리!

예수님은 '이것을 믿으시오' '저것을 믿으시오' 하지 않으시고

'나를 따르라'하셨습니다.

제 속 마음과 화해 하고 예수님을 따를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모두 모두 행복하세요^^

 

오늘 성체조배후 넘 예뻐서 폰카로 찰깍~^^ 화질이 좀..그렇죠

꽃꽂이 봉사자님 늘~ 감살드립니다^^



118 4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