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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hisabina] 쪽지 캡슐

2000-06-30 ㅣ No.2773

 

 

든 것은 다 기도로부터 시작됩니다.

 

우리는 사랑할 수 있도록 하느님께 청하지 않고서는

 

사랑을 지닐 수가 없으며

 

다른 이에게 줄 수 있는 사랑의 정도 또한 극히 적습니다.

 

 

 

오늘날 사람들이 그토록 자주

 

가난한 사람들에 대해 말을 하면서도

 

가난한 이들에 대해서도 잘 모르듯이

 

기도에 대해서도 늘 많은 말을 하고 있지만

 

실제로 기도할 줄은 모릅니다.

 

 

여러분과 나는 고귀한 일을

하기 위해 창조되었습니다.

이 세상에 아무런 목적도 없이

우리가 창조되진 않았을 것입니다.

그 위대한 목적이란 곧 사랑하는 것,

사랑받는 것이 아닐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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