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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에 적어냈던 장래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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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근혜 [littawoo] 쪽지 캡슐

2002-02-28 ㅣ No.1248

+. 요셉. 마리아. 예수.

 

글벗들이여~!

 

전 며칠전에 학창시절 장래희망으로 쪽지에 적어냈던 걸 생각해냈어요.

 

뭐였을거 같아요.

 

????????????????????????????

 

히히...^^;;

 

전 사회복지사였습니다.

 

그 꿈을 목표로 살아가려고 노력하지도 않았는데...

 

자연스럽게 그 자리에 서있네요.

 

제가 일하는 곳이 장애인복지관...^^

 

실질적으로 직업이 사회복지사는 아니지만 복지 쪽의 행정업무를 보고 있으니깐.

 

어느정도 가까워진 것이죠.

 

또 몇년 사이엔 어떻게 변할진 모르겠지만...

 

삶의 방향이 희망했던 대루 흐를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나의 모든 바램들이 언젠간 현실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되었다고나 할까요?

 

참으로 오묘한 일치인 것 같아요.

 

 

중요한 한가지,  지금부터라도 하느님의 구원의 문에 좀더 가까워지고자 노력해야겠지요.

 

그럼 언젠가 시간이 걸리더라도 하느님과의 일치를 이룰 수 있겠죠.

 

제가 이루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한 발자욱

 

또 한걸음

 

또 한폭

 

또 영원히....  

 

다가와 주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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