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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1818]정말 닮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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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귀옥 [victoria] 쪽지 캡슐

2000-04-11 ㅣ No.1821

다시보니 정말 닮았네요.

하지만 똑똑하지 못한 사람은

아마 ’고개 가누기’의 함정을 피하지 못하고

다 태윤인줄 알겠지요.

하하하~~~!!!

 

어제 저희는 12시쯤 나와서 집에 왔습니다.

오는 길에 택시에서 창영이 오빠(아시죠?)가

모니카언니한테 전화 했는데

오빠인척해서 한참 웃었어요.

(목소리가 비슷해요.)

 

그쪽에서

"누구게요?"하구 물어보니까

"태윤이 아버님이요."하구

모니카언니가 얘기했더니

"네!"

제가 받아서

"이제 들어가신거예요? 늦었네요."하니까

"네!"

"태윤이는 자요?"하구 물어봐도

"네!"

"오빠 장난 그만하세요."그러니

"네! 그런데 누구세요?"

자꾸 이러다가 대욱이 오빠가 받으니

본색을 드러내더군요.

황당해서 언니들이랑 계속 웃었어요.

그때까지두 오빠가 장난치는 줄 알았거든요.

 

오는 길에 막달언니는 코골면서 잤어요.

본인은 모르죠. 하하하하~~~~~!

 

열씨미 일하시구여

담에는 애기보러 집으로 놀러 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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