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동(구 미아3동)성당 게시판

오늘 성서공부가 거의 끝나 갈때쯤 신부님이 들어오셔서...

조금은 놀라고... 조금은 민망하기도 하고...

주영언니가 신부님이 저희의 모임에 들어오기 좀 부담스럽다고 하셨다고 들었어요. 근데요 저희는 주로 사적이고 개인적이고 솔직한 얘기를 많이 해서 아무래도 주위의 분위기에 따라 얘기가 많이 끊기기도 하죠... 그래도 신부님은 대환영이니까... 언제든 ... 묻지 않으셔두 괞찮아요!!

그리구... 창조 라는 책도 너무 너무 고맙습니다. 이런 세심한 배려를 ....

저희 정말 열심히 공부해서 더 더욱 멋진 신앙인 될께요!!

신부님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