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동(구 미아3동)성당 게시판

은화야!

젊었을 때 열심히 공부하고 고민하고 대화하고 나누어야 한다.

자신의 삶의 일부가 될 수 있도록 말이야. 잘 알고 있지.

그래야 나이가 먹고 타성에 젖어들 때에 냉철하게 자신을 살피고 다시 일어설 수 있단다.

우리 모두 함께 주님 안에서 열심히 살아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리고 열심한 우리의 모습을 보고 다른 이들도 자연스럽게 함께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한번 멋지게 해보는 거야. 그렇지.

열심히 하고 있는 성서 모임 친구들이 너무나도 사랑스럽구나.

앞으로도 변치 않고 값진 나눔 이어나가기를 바란다.

주님 안에 사랑담아 은화의 벗 상지종 베르나르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