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동(구 미아3동)성당 게시판
[RE:28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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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들으면 오해 하겠다. 잘 지내고 있지. 나도 잘 있다. 왕십리 게시판에 들어가보니까, 게시판 신고식을 했더구나. 앞으로 그곳에 좋은 글 많이 올려라. 철희야! 7월말까지는 바쁠 것 같고, 그 후에 짬을 내서 만나야 할 것 같구나. 그것도 그 때 가 보아야 알지만. 무더운 날씨에 잘 지내거라.
참, 박철희 군과 저의 관계를 모르시는 미아3동 식구를 위해서 덧붙이자면, 철희의 세례, 견진 대부가 바로 저입니다. 그러니까 오해하지 마세요. 저는 절대 밖에 나가서 엉뚱한(?) 짓 하지 않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하하하.
사랑하는 철희에게 아빠 지종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