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동성당 게시판

[청년] 숙진이가 쓰는 아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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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진 [romanath] 쪽지 캡슐

1999-10-22 ㅣ No.1762

감만에 들어왔습니다. 첨엔 이게 그 일본? 했습니다. 그냥 우리 나라 시골 같았으니까요. 조금 실감을 했다면 우측에 있는 핸들과 우측으로 달리는 차들 정도 다시 아 정말 일본이구나 했던건 범상찬은 그 옷 일본 만화책을 보신 분들이라면 조금은 상상이 가능한 그 옷은 우리를 경악케 했습니다. 저녁 식사부터는 그 옷을 입구 생활하라 더군요 저랑 친한분들중 이쁜 사람들만 그 옷을 입구 찍은 사진을 보여드릴께요 첨엔 경악했으나 나중엔 잼있었습니다. 그래서 신나게 사진두 찍구요. 그리고 온천. 대부분의 여러분들은 모르시겠지만 그 일본 온천이라는게 아주 예사롭지 않습니다. 번들거리는 물은 첨엔 좀 거부감이 나지만 몸에 좋다니까 계속 즐겼습니다. 또 노천탕! 차가운 바깥바람과 뜨거운 온천과의 조화는 ... 예술입니다. 그래서 저는 아침 저녁으로 밥 먹듯 온천을 즐겼습니다. 저녁밥은 ... 말씀드리겠는데 나중에 아키다, 아니 일본 가시는 분들은 꼭 김치를 챙겨 가셔요. 그 특유의 단만과 밍밍한 맛 그래서 그냥 맛만 보구 말았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이만 담의 2탄을 기다려 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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