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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숙 [suki8061] 쪽지 캡슐

2000-11-08 ㅣ No.1902

 

 

 

한 농구코트에서 준서와 유미 농구를 하고 있다.. 유미가

반칙을 해 준서의

자유투..

 

 

 

준서 : 유미야..

유미 : 됐어.. 알아 준서씨 준서씨가 지금 이 자유투를 넣어서 결승전에

올라가려는 것도 다 알고 있어..

 

(눈물)

준서 : 미안하다.. 유미야..

유미 : 나 이기면 결승전에서 우승할 가망은 있는거에여?

그런거야?

 

 

 

갑자기 사람들의 발자국 소리가 들린다..

 

 

 

준서 : 누구지? 여기에 누가..

유미 : 태석씨하고 은서씨일거야. 내가 불렀어요 2:2 할려구요

태석 : 여어, 윤준서.. 너희들끼리만 하는거야 우리도 좀 껴주라.

 

 

 

엎어라뒤짚어라 해서 은서와 준서가편 태석과 유미가 편이

됐다. 유미의 공격 하지만 준서가 반칙으로 막아내고 유미는 팔이

빠진다

 

 

 

준서 : 괜찮아? 미안하다 유미야...

유미 : 괜차나여 아직 할만해요..

 

 

 

이어지는 은서의 공격 하지만 태석이 몰르고 반칙을 해

은서가 얼굴이 다치게 된다

 

 

 

준서 : 한태석!!!!!!!!!!

태석 : 너 나한테 소리지르지마~ 너두 유미 저렇게 만들어

놓고.

 

 

 

은서의 자유튜..

 

 

 

태석 : 내가 비밀 하나 알려줄까?

은서 : 비밀이요? 난 비밀 좋은 거라고 생각하는데 비밀이

있으면 좋은 거 아닌가요..

태석 : 내가 비밀을 말해주지.. 그건.. 니가 바로 라인을

밟고 있다는 거야~

은서 : 태석오빠

 

하구는 태석의 뺨을 때리고 나가버린다.. 따라가는 준서..

 

 

 

 

준서 : 은서야~ 은서야.. 그냥 가면 어떡하니?

은서 : 오빠 오빠는 나중에 태어나면 뭐가 되고 싶어?

준서 : 글쎼.,,, 너는 뭐가 되고 싶은데?

은서 : 난 농구공.. 내가 농구공이되면 골을 마음대로 넣을 수 있잖아..

준서 : 농구나 잘하면서 그런소리나 해라...

은서: 뭐? 오빠 무슨 말을 그렇게..

 

 

 

은서와 준서는 서로 씩씩거리며 집으로 들어오고.. 준서가

부모님에게..

 

 

 

준서 : 죄송합니다.. 저희 팀 따로따로 해서 나가겠습니다..

윤교수 : 뭐? 너 지금 뭐라고 했냐? 준서야

준서 : 죄송합니다..

경하 : 재가 지금 뭐라고 하는 거에요? 네?(털썩 주저 앉는다)

윤교수 : 너흰 남매야!! 남매끼리 같이 나가야지!!

준서 : 죄송합니다..

 

 

 

그러고는 준서 마당에 앉아있다.. 다가오는 은서..

 

 

 

은서 : 내가 너무 심하게 말했나? 그 생각했지?

준서 : 미안하다..은서야..

은서 : 너의 죄를 사하노라

준서 : 은서야..(눈물 흘리며)

 

 

 

둘은 결국 같은 팀으로 대회 나가 우승을 헀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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