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원동성당 게시판
마지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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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대학 봉사자들과, 담당수녀님이신 아가다 수녀님이 멋진 한곡을 뽑으시네요.. 부르신 곡목은 이정현의 "와" 저도 모르는 걸 수녀님은 너무도 잘 부르셨습니다. 할머니들도 첨 듣는 노래였겠지만... 반응은 끝내줬습니다... 와~~아....!
흥을 이기지 못하시고, 갑자기 무대로 뛰어드시는 여성 총구역장님... 역시 화끈하셔요...
실은 억지로 떠밀려 나오신거랍니다.. *-*
할머니들 내년에는 더 잼나게 노셔야 해요... 만수무강하소서... 사랑합니다.
박수부대는 청소년들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랍니다... 우리 할머니들도 1등 박수부대원이시죠...
우리 일원동 노인 대학생들... 젊은 언니 오빠들 화이팅입니다요.
행복하셨죠? 내년엔 더 많은 분들이 나오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제 방학인감요?
할머니들과 함께 있는 자리는 언제나 즐겁답니다.. 약간 기를 뺏기는 것 같긴 하지만...(???)
할머니 할아버지들로 인해서 저는 늘 행복하고 기쁘답니다...
이상... 조 바오로 신부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