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마 같이 얽힌
저 기찻길을
그래도 잃지 않고
용케도 돌아나가는
저 기차 같은 우리
인생이 아닌가요?
물러 설 여유도
다시 일어 설 힘도
다 부족한 우리지만
그래도 아직은
포기 하기엔 이른
그런 나이..
까짓 것
한 번
일어서자구요~~~~!! / 펌.
이렇게 얽히고 설킨
우리 인생길이지만
제 철로길을 찾아가지
못 한다면 기차는 결코
달릴 수가 없을 것입니다
그 복잡 다난한
인생길에서
잃어 버린 낙원과
방황으로 멀어진 주님,
그리고
아파하던 아담처럼
비탄에 빠지지 않도록
제 길로 이끌어 주소서
성령이시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