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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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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학남 [obbji] 쪽지 캡슐

2004-10-24 ㅣ No.3702




만일 지금까지 고통과 십자가가 없었다면
주님과 함께 하였는지 의심해보십시오.

무겁게 십자가를 느끼고 있다면
주님이 함께 계시면서

사랑해주신다는 표지이니 실망하지 마십시오.
침묵 중에 기도하고
고통을 기꺼이 받는 사람은
보속 행위로써 사람들을 구할 것입니다.





하느님과 만나기 위해서는
자기 중심적인 생각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그것은 별을 보기 위해서는
등불을 꺼야 하는 것과도 같습니다.





우리는 항상 하느님과 함께 있습니다.
하느님을 의식하고 하느님의 힘을 받는 것.

우리가 영원을 향하여
힘차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빨리 이것을 터득해야 합니다.





하느님은 먼 곳에 계신 분이 아닙니다.
마음의 방향을 바꾸면 각자의 마음에
하느님을 맞이할 수가 있습니다.

사람과 하느님께 마음을 열도록 하십시오.
하느님은 당신이 원하지 않으면
만날 수가 없습니다.





인생은 영원을 향해 가는 긴 여정이며
하루는 이 여정의 한 단계입니다.
매일 매일을 무의미하게 보내지 마십시오.

매일 매일이 똑같이 반복되는 것 같아도
하루라는 시간은
영원으로 이어지는 길목입니다.
그러므로 하루 하루를 소중하게 살아가도록 하십시오.

인생의 목표를 세우고
매일 그것을 기억에 떠올리십시오.
일상적인 삶에는 깊은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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