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동성당 게시판

 +++축 한국의 자랑스런 우주 항공 과학자님들+++  

        @ 우주로 가는 기차 아리랑 1호 개통!!!

지금 우주촌에선 모든 메스메디어가 총동원되어 연일 앞 다투어 아리랑 1호에 대한 불꽃 튀는 취재 경쟁을 하고 있다.

헤드 라인은 ’한국의 우주로 가는 기차, 아리랑 1호 드디어 성공!’이란 표제로 장식되어 있다.

지구촌에서 내놓으라 하는 문화 선진국을 제치고 제 1착을 하게 된 저력은 ’세계로 가는 기차’의 멋지고 당찬 한국의 배낭족 친구들로부터 시작됐다는 해설 기사들을 빠뜨리지 않고 있다.

지금 우주 당국에서는 긴급 회의를 소집하여 우주로 가는 기차 선로 공사가 끝나는대로 시승을 할 요원을 선발하는 요강을 작성 중이다.

우주촌 관계자들은 적합한 시승 요원을 선발함에 있어 만에 하나 추후에 불공정 시비를 낳을 소지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객관적인 자료를 근거로 한다고 했다. 이름하여 Z-File의 자료 분석에 돌입했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밝혀진 선발 자료에 의하면:

첫째, 몸과 마음이 건전한 인간으로서 우주를 보는 원대한 스케일의 꿈과 희망을 가진 자로서...

우주촌 공동체의 평화를 위한 cosmosism에 충실할 것.

즉, 지구촌 우물 안에서 소꼽장난 하던 버릇(상호 비방, 거짓말, 위선,지역 편가르기와 연고주의, 거짓 사랑내지 폭력으로 임신 시킨 뒤 책임 안지고 고아 수출에 앞장서는 자, 정력제라면 뭐든지 잡아 먹는 자...등)을 깨끗이 폐기 처분함을 뜻한다.   

P.S: 세계로 가는 기차 회원에게 국한시킨 자격 요건 제 1호는 남의 나라에 가서 못된 짓을 하여 자기 나라의 명예와 국민에게 누를 끼치는 자로 이들은 ’0’ 순위에서 밀린다는 점. 가령, 기내 담요를 몸래 훔쳐 가는 절도 행위를 하는 자를 말한다. 그러나 더 못된 사례는 그런 행위를 자랑삼아 떠 벌리고 지금도 ’추억일기’ 난에 버젓이 게시하여 선량한 젊은이를 무의식적으로 범죄의식을 고취내지 사주하는 자이다. 그러나 더 더욱 나쁜 자는 이에 고무되어 자신의 배낭 여행에 담요 훔칠 계획을 야무지게(사명감을 갖고) 세워놓은 자이다. 이는 계획 범죄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다행인 것은 위와 같은 내용에 포함 된 자라도 앞으론 다시 그런 불미스런 짓을 안 한다고 자신과 약속하는 자에겐 사면의 기회를 준다는 것이다. 즉 Z-File에 올라있는 기록을 전면 삭제하여 우주로 가는 기차에 동승하는데 불이익을 안 준다는 것. 그러나 명심할 것은 자기와의 약속 내용도 우주촌의 Z-File엔 누구나 읽어 볼 수 있는 M-R system에 의해 철저히 기록된다는 것이다. 적당히 속일려는 버릇은 안 통함.

(이상은 거대한 식솔을 거느린 서울 사는 ** 촌놈에게 우주에서 개별 송달 된  내용 임) 이거 공개했다고 특검에 불려 가면 어떡하지??? 난 아무 빽도 없는데--_--,

 <----- Train to the sp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