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관동성당 자유게시판
안사노 신부님께^^ |
---|
돌곶이 마을의 안사노 신부님~ 안녕하세요?
이 글을 읽게 되실 석관동 교사&청년분들께도 찬미 예수님!
저는 안사노 신부님 팬클럽 회장입니다^^
신부님, 또 메일이 안갔지 싶어서 게시판에 문안 인사 올립니다.
메일 하나 더 만드세요~
데레사~~~ 오늘 무사히 논문을 최종 통과했습니다^^
축하해주실꺼죠?
오늘 인쇄 승인서에 사인 받아 나오는데 눈물이 왈칵
나오는 거 있죠. 다리에 힘이 쭉 빠지는 것이...
엉엉 울고 싶었는데 아직 종강을 안했는지 학상들이 다녀서
그러지도 못하구...^^ 썬글라스 쓰고 울었어요.
그 동안 알게 모르게 마음 고생이 심했었나봐요^^;
무사히 다 마쳐서 내일 샘들하고 모여서 인쇄 맡기러 가요^^
나오면 한 권 들고 돌곶이 마을로 쳐들어 갑니다!!!
오늘 교수님 방에서 나와서 감동에 겨워 울먹울먹 거리다가
친구넘의 냉수 먹고 속차리자는 말에...
빙수 먹고 속차렸습니다.
나중에 맛있는 빙수 사드릴께요^^
이제 머리 속에 있는 일들만 이루어지면 만사OK 인데---^^
기도 부탁드려용^^
안사노 신부님 팬클럽 회장답게 주일학교 생활
열심히 하겠습니다!
참~ 저희 이번에는 살레시오 내리 캠프장으로
위탁 캠프갑니다^^ 아그들은 좀 어색해하지만 색다른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캠프 준비는 다른 때보다 십분의 일로
양이 줄어서 방학 동안 영화제 등등 여러가지 준비하려구요~
신부님~ 캠프 준비하는 교사들 많이 사랑해 주세요~
ps : 저 아래에 있는 <코** 후**> 글 잘~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