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RE:1569]사실 우울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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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오늘은 우울한 하루였음다. 마음을 너무 속상하게 하는 것이 있잖아요~~ 제 PCS가.... 하도 떨어뜨려서 그런지 접촉이 잘 안된대요. 상대방 이야긴 알아들을 수가 있는데, 그사람은 제 말을 못듣지요~~ 으흑~~~ 하지만 끝 부분을 꼭~ 누르고 이야길하면 잘 들리긴 해요. 오늘 서비스센터에 갔었거든요. 앞케이스를 바꾸라는군요. 23,500원이라구~~ 차라리 핸드폰을 사버리지...
그래두 즐거웠던 일이 물론 있었죠. 영실이,세영이,철환이랑 룰스어브인게이지먼트(?)를 봤지요... 흥미로운 영화였어요. 좋은 시간이었죠. 한번 보셔요.
신정이의 글을 읽고, 우울한 나날이 계속되진 않을 것 같네요. 꿋꿋하게 이 PCS를 지켜야쥐~~
인생을 꿋꿋하게 지키기는 좀 어렵겠네요... 삶이 우울할 땐 전 잊으려합니다. 그런 일을 겪지 않았던 것처럼... 내가 그런 생각을 하지 않았던 것처럼...??? 아마도 쬐끔씩 바뀌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