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성당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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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초등부(아직까지 교사) 교사 미수기 요셉피나입니다.

이 시간에 웬일이냐구요?

그건 아마도 진희가 설명을 하겠구요, 전 긴 말을 하지 못하겠습니다.

약간의 알코올이... (갑자기 스펠링이 생각이 안 납니다 ^^)

암튼 눈이 너무 예쁘게 왔습니다.

이 시간에 pc방에 있다는 것도 새롭구요.

좋습니다.

비록 제 동기 쭌(휴가 중인 동명이인 희준과)은 나의 기대를 무너뜨리고 곤히 잠이 들었지만요 그래두 함께 한다는 것이 이렇게 좋네요.

... 무신 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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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제 옆에는요, 左진희, 右경인으로 열씨미 게시판에 글을 올리고 있답니다.

좋네요..... 이렇게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PS-... 신부님! 낼 아니지 있다가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