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성당 게시판

마땅한 제목이......

인쇄

김수정 [fullhouse] 쪽지 캡슐

2000-10-04 ㅣ No.1931

이틀만에 다시들어오는 수정이랍니다.

전 여전히 학원에서 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다. 오전 수업이 끝나고 공부를 하며 오후 수업을 기다리고 있지요...공부를 해도 잡생각만 나기에 이렇게 굿뉴스에 들어와 넉두리 아닌 넉두리를 하고있습니다....

몇 일전 전 정말 제가 너무나도 사랑하는 친구를 만났습니다. 그리 오랜시간 만난건 아니었지만 전 친구를 만나는 그순간 정말 행복을 느꼈지요..바쁘다는 핑계로 연락도 자주 못하는 저에게 자주 연락해주고 걱정도 해주는 그런 고마운 친구입니다. 요새 성당을 못나가다 보니 성당에서 무슨일이 일어나는지도 모르고....그걸 생각하면 기분이 참 꿀꿀해 집니다. 지금도 갑자기 우울해 지는 군요...참! 방금전 친구에게 멜을 받았는데..멜을 보낸 친구와 제가 아는 모든이에게 다시 보내야 하는 멜이 더군요..행운의 편지같은건 아니구요....시간이 허락하는 데로 제가 아는 여러분께 보내드릴테니 답장좀 꼭 해주시길.....

저.....이것이 학원 컴이라 장시간 사용은 불가능한 관계로 여기서 이만 ....(지금 뒤에서 사람이기다리고 있거든요..)히히!

황설수설 한 글이 좀 많아도 이해해 주시리라 믿고 수정이는 여기서 그만......또 글올릴테니 잘 읽어주시구요......그럼..........

바이바이 *^o^*



18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