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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센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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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숙 [aneskang] 쪽지 캡슐

2012-01-13 ㅣ No.1330


+ 님은 사랑이십니다.

나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지?

나는 무엇을 위해서 걸어가고 있는지?

그것은 내 안에 계신 하느님 안의 머무름입니다.

다섯 명의 수녀들의 웃음 속에도 그 분들의 목표는 오로지 하느님 안의 머무름입니다.

바로 사랑 안에 살고 싶어서겠지요?

나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분이 계시기에 내가 있고, 내가 있기에 그 분이 계십니다.

우리 안에는 사랑이 있습니다.

웃음을 통해서 찾아가는 삶의 여유가 그립습니다.

이웃에게도 이런 삶을 나눠가면서 살아야 겠지요?

2월 3일은 남편(안스가리오)의 축일입니다.

새해에 사랑의 기쁨을 담뿍 전하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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