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십리성당 게시판
대 청소를 하고나서 |
---|
2012 년 12월 23일 10구역은 지하 성당 청소라 청소를 하다 보니까 지하 입구 오른쪽 창고 오른쪽 중간 쯤 벽에 두 줄 금이 나 있었습니다. 한 줄은 가늘고 또 한 줄은 조금 많이 벌어진 금이었는데 걱정 스러워서 글을 올립니다. 그리고 반대쪽 맨 첫번째 창고에도 똑같이 금이 나서 있었습니다. 점점 더 벌어지기 전에 보수가 시급한 것 같아서 더구나 지하 벽이라 더 걱정됩니다. 노파심에 글을 올립니다. 저수지 뚝이 한꺼번에 무너지지 않고 작은 모래 구멍이 점점 더 커져서 결국은 힘 없이 무너져 내린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잘은 모르지만 쓸모없는 물건들이 너무 많이 싸여 있어서 마치 고물상 같습니다. 버려야 할 것들은 옆집 고물상을 불러서라도 정리 정돈 상자 뚜껑 마다 표지를 써 붙여야 될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늘 기쁜 성탄 맞으시기를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