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성당 게시판
" 비가 와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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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려 참 좋았어요 가믐에 단비라서 농부님네가 좋아 하셨겠죠 ! "비" 어릴적엔 축축하고 부자유 스러워서 참 싫었는데 아마 그때인가 봅니다 황순원 님의 소나기 를 읽고 비가 좋아졌어요 모두들 나름대로 추억들이 있겠지만 비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마음 한켠이 따뜻하고 정이있는 그런 분들이 아닌가 싶네요 ! 처음 시도해 보는 고난도 작업중인데 잘 되는건지 ......?
하느님은 가끔 유능하고 재능있는 사람이 엉망으로 되는 상태를 허락하십니다. 사랑으로 엮어진 것이 아니라면 훌륭한 일도 소용이 없기 때문이지요
우리가 하는 일이 가끔은 넓은 바다의 물 한방울 처럼 하찮게 여겨질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한방울의 물이 그 자리에 없다면 넓은 바닷물의 분량도 그만큼 줄어 들겠지요 그러므로 언제나 수량만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마음의 침묵 속에서 하느님은 말씀하십니다.
나는 너의 이름을 불렀다 너는 나의 것이라고 ~~~ 어떤 물결도 너를 삼키지 못하고 어떤 불길도 너를 태우지 못할 것이다 너를 위해서라면 모든 민족과 나라도 포기할 수 있을 만큼 너는 나에게 소중한 존재이다. 비록 어느 어머니가 그 아이를 잊을지언정 나는 너를 잊지 못한다. 나는 너를 손바닥에 새겨 두었다.
`````````` 마더 데 레 사 ``````````````
이 게시판 작품 저의 딸 데레사 가 도와 줬구요 지금 우리 공주는 잠을 잡니다 몇번 망쳤다가 .....
읽어줘서 감사하구요 물러갑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