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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사랑] 열두제자 이야기...(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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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진 [Almaz] 쪽지 캡슐

1999-10-01 ㅣ No.1382

 

예수님의 열두 제자 이야기, 그 열번째 제자

사도 성유다의 이야기입니다.

 

축일 : 10월 28일

 

마태오 복음서 10장3절, 마르코 복음서 3장 18 절, 루가 복음서 6장 16절, 사도행전 1장 13절에 그 이름이 나온다.

그는 소(小)야고보의 형제요, 따라서 ’예수님의 형제’ 의 한 사람으로 간주되고 있다. 그에게는 소서한(小書翰)이 남아 있다. 그는 선교왈동을 팔레스티나에서 한 것같다. 그곳에는 그의 손자가 로마황제 트라야누스 시대까지 거주하고 있었다.

서한에 의하면 유다는 정력적인 힘을 가진 인물이며 중후(重厚)한 심성의 논쟁가였던 것 같다. 18세기말부터 그는 가톨릭 교도들 사이에서 특히 어려움을 당했을 때 대도(代禱)의 대상이 되어 왔다.

축일이 시몬과 같으며 그리스도교 예술에서는 대개 이들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으로 표현된다. 표상(表象)은 사도의 상징인 책 또는 곤봉(棍棒)이다.

성서에서는 그를 이스카리오테의 유다와 엄밀히 구별하고 있다.

 

 

  <가톨릭 대사전>을 인용하였습니다.

 

 

                아래 그림은 성유다 사도의 문장입니다.

 

타대오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는 사도 성 유다는

배를 타고 수많은 항구들을 찾아 다니며 복음을 선포하였다고 한다.

여기서 배는 교회를 뜻하기도 한다.

문장은 붉은색 바탕에 그려진 황금색 배와 은색 돛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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