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동성당 게시판

자양동 성당 교우분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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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영 [credo] 쪽지 캡슐

1999-05-06 ㅣ No.39

  교우님들 안녕하세요?

 

  저는 본당 신학생 최재영 시몬 입니다.

  지난 5월 5일 김 마우릴리오 주임 신부님의 환갑 잔치를 위해서, 아낌 없는 수고와 애정을 베풀어 주신 모든 교우님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신부님의 환갑 잔치의 기획부터 시작하여 끝 마무리까지 많은 신경을 써 주신 본당 사목협의회 임원님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좁은 주방에서, 그것도 뜨거운 불 옆에서 궂은 일을 기꺼히 도맡아 주신 성모회 어머님들,

  보다 풍성하고 기쁜 전례를 위해 멋진 노래로 봉사해 주신 어버이 성가대와 청년 성가대 모든 분들,   

  친절한 미소로 안내를 하시면서 기쁘게 고생하신 모든 분들,

  축하연 동안 식사도 제대로 못한 채 계속 음식을 나르고 치우면서 다른 손님들을 위해 기꺼이 희생을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들,  

  그 누구보다도 눈에 보이지 않게 묵묵히 일을 하시는 수녀님들과 안토니오 형제님, 가밀로 사무장님, 그리고 사비나 사무원님...

  이 밖에도 신부님의 잔치에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교우님들,

  

  이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하느님 나라에 보화를 쌓으시는 교우님들의 삶 속에 주님의 크신 은총이 가득하길 기도하면서, 우리 모두의 아버지 하느님을 찬양합니다.

 

  "항상 기뻐하십시오. 늘 기도하십시오. 어떤 처지에서든지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께서 보여 주신 하느님 아버지의 뜻입니다"(1데살 5,18-19).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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