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성당 장년게시판

엔젤사랑의  보배 박아가다에게.

아가다, 영명일을 축하해.

토요일날 엔젤사랑들과 오랜만에 특전 미사와  저녁식사를 같이했다고 .

이스라엘 연수기를  재미있게 읽고 있고.

젊은날 만난 사람들이  30년이 지나서도 성가를 함께 부르며 영명일을 축하 할 수 있게 가까이에서 지낸다고 생각하니  하느님의 은혜 감사할 뿐이야.

예쁜 딸들, 그대 없으면 못사는 험프리 보가트 같은 신랑, 끔찍이 며느리에게 기대고싶어 하시는  시어머니 ...

웬 복덩이?

그 행운과 재능을 이웃과 나누는 기쁘고 보람된 날들 계속 되기를 빈다.

올해는 그  빛나는 목소리로(목소리 더 가기 전에) 우리를  주재하시는  하느님께 영광과 찬미 드리는  헌신의 시간을  더 자주 갖게 되기를 .     축하해.

 조모니카 정안드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