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동성당 게시판

미사가 끝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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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maria2334] 쪽지 캡슐

2000-11-26 ㅣ No.1988

    찬미 예수님 

 중계동읕 사랑 하시는 신자 여러분들께

저는 중계동 본당에서 5지구라고 이름 지어 놓은곳 6단지에 살고 있는 이 마리아입니다.

오늘(26일) 주일 미사는 10시30분에 참례하였는데 봉헌시간이되어 성가를 부르려고 하는 순간

옆에서 웅성웅성 하여 귀를 기울여 가만히 들어보니 여기가 무슨 선창자 독창회 장소냐고 떠드시는걸 듣고 내가 노래를 못하니 좋게 들으려고 했는데 그분의 목소리는 너무 큰것 같더군요. 신자들의 목소리는 제대로 들리지 않고 혼자서 노래 하시는 그분도 힘드시겠지만

우리 모두 함께 하는 그런시간이었으면 합니다.

공동체가 함께 노래 하는 시간이 미사시간 말고 다른 기회는 별로  없는것같아요.

미사시간내에 그 생각을 하고 미사를 마쳧는데 끝나고 레지오 연차 촣 친목회가 있어서 여러분들과 이야기중 그런 말씀들을 많이 하시기에 나혼자만의 생각이 아니구나 하고 게시판문을 두드립니다.

이 이야기는 꼬미시움을 갔을때도 타 본당 어떤분도 지적 하신이야기인데 그분 은 9시미사가 이 근방에서는 중계동본당만 있기에 일과가 늦은 주일에 어쩌다 한번씩 오면선창자의 목소리가 너무커서 묵상이 안되어서 어떤 성가를 불렀는지 짜증이난다고하시기에 그때는 지나쳐 들었거든요

선창자께서 같이 부르는 성가로 이끌어주심이 어떨지?

 

                           이 마리아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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