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성당 게시판

[RE:4389]OH LA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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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숙희 [perle] 쪽지 캡슐

2001-03-16 ㅣ No.4391

ENCHANTEE, 아니 BONJOUR, ROBERTO 선생님!

우째 이런 일이...

아까 점심시간 이후에 약간 짬이 나서, 마음이 있어도 못하던 성서쓰기를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작성을 해서 게시물 등록을 마친 순간 한가지 이상한 점을 발견했었지요.

제 게시물 앞번호 게시물이 없는거에요...

’이상하다...왜 내 바로 앞 게시물이 없지?

번호 매기는데에도 에러가 날 수도 있나보지?’

깊이 생각해 볼 여유도 없이 게시판을 떠났다가 조금 전 다시 들어와 보았더니

나란히 겹쳐있는 선생님과 저의 사도 행전...

제가 좀 늦게 올렸더군요.

처음 겪어보는 일인데, 말로 설명하기 힘든 묘한 느낌이네요.

어쨌든 위에 계신 분께서 내려다 보셨을때는 흐믓해 하실 일인것 같아요.

어제도 일부러 시간 내서 저희 창조주의 모후 방에 들려주셨는데, 제대로 감사의 인사도 못 드린게 마음에 걸리더니 정말 오묘하신 주님의 섭리를 느끼게 되네요...

언제나 청년들에게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는 선생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MERCI BEAUCOUP, MERCI INFINI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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