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성당 게시판
[RE:4389]OH LA L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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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CHANTEE, 아니 BONJOUR, ROBERTO 선생님! 우째 이런 일이... 아까 점심시간 이후에 약간 짬이 나서, 마음이 있어도 못하던 성서쓰기를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작성을 해서 게시물 등록을 마친 순간 한가지 이상한 점을 발견했었지요. 제 게시물 앞번호 게시물이 없는거에요... ’이상하다...왜 내 바로 앞 게시물이 없지? 번호 매기는데에도 에러가 날 수도 있나보지?’ 깊이 생각해 볼 여유도 없이 게시판을 떠났다가 조금 전 다시 들어와 보았더니 나란히 겹쳐있는 선생님과 저의 사도 행전... 제가 좀 늦게 올렸더군요. 처음 겪어보는 일인데, 말로 설명하기 힘든 묘한 느낌이네요. 어쨌든 위에 계신 분께서 내려다 보셨을때는 흐믓해 하실 일인것 같아요. 어제도 일부러 시간 내서 저희 창조주의 모후 방에 들려주셨는데, 제대로 감사의 인사도 못 드린게 마음에 걸리더니 정말 오묘하신 주님의 섭리를 느끼게 되네요... 언제나 청년들에게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는 선생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MERCI BEAUCOUP, MERCI INFINI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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