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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온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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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애 [marianna02] 쪽지 캡슐

1999-03-19 ㅣ No.150

+찬미예수

어제는 봄비치고는 꾀 많은 양의 비가 내렸어요..

저는 비가 싫거든요..  별다른 이유는 없지만 우산들기가 귀찮아서... ^^;;

그렇지만 비온후의 하늘은 정말 내 가슴속까지 시원해질 정도로 파란하늘을 보여줘서

너무 좋네요...   

근데..감기가 걸렸어요.. 목이 무지 아프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비온후의 땅도 더 단단해 진다고 하죠..

이제 사순도 얼마 남지 않았어요..

남은 사순기간동안 우리 마음도 비오후의 땅처럼 마음이 더 단단해 질수 있는 시간들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내일과 모레 이틀동안 청년드르이 철야피정이 있죠..

특히 우리 성가대 단원들은 많이 참석을 하지 못하지만(애석한 일) 그래도 참석하는 모든

청년들이 좋은 시간들이였으면 좋겠어요..  물론 그외 사정이 있어서 참석하지 못하는

청년들도 남은 사순기간을 좀 더 뜻깊게 보냈으면 하구요..

 

연합회 임원들이 지금 많이 힘들다고 해요...  이제 부활달걀도 만들텐데...

누군가 이 글을 본다면 연합회 임원들 힘내라고 전해주세요.  

주님의 은총이 항상 충만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비온뒤 맑고 화창한 날 아침 마리안나가 인사드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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